원주시,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우수정책 발굴 '우수상'

기사등록 2025/09/23 09:17:51
[원주=뉴시스]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우수정책 발굴 '우수상'. (사진=원주시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에서 우수정책 발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이 주관하는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은 이륜차 운전자 및 수기 발굴을 통해 안전운전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자리다.

이륜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 쉼터 운영, 전기 이륜차 보급 추진, 이륜차 무상점검 등 다각적인 이륜차 안전 증진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결과는 안전하고 바른 교통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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