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회원사 회원증 발급 통한 제휴서비스 확대

기사등록 2025/09/22 22:07:48

창원한마음병원, LG전자 등과 제휴…할인 혜택 제공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전경.(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복리 증진과 회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회원증' 발급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상의 회원증은 단순한 소속 증명 수단을 넘어 다양한 제휴 혜택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 회원 기업과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제공한다.

회원증 소지자는 지역 내 협력 병원, 음식점, 유통매장, 호텔, 법률 등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와 제휴를 통해 각종 가전제품을 회원사에게 특가에 제공한다.

창원상의는 앞서 창원한마음병원, LG전자 등 29개사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회원증 발급 사업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회원 기업들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휴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원증 발급과 제휴 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항은 창원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회원증 발급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회원사와 함께하는 동반자적 가치를 담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제휴와 서비스를 통해 회원사와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