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연지시장과 신태인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방식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한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로 당일 합산 구매금액 5만원 이상~9만원 미만은 1만원, 9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환급은 오전 9시~오후 4시, 연지시장 번영회사무실과 오후 2시~4시 신태인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1인 1회 한정이며 당일 물품구매 영수증(현금·카드)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샘고을시장에서도 비슷한 이벤트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비지원 환급행사로 진행된다.
10월1일~5일 국산 농축·수산물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은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시에는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장 방문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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