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소득·자산 상관없어
전용면적 84㎡, 혼인 장려 4가구, 출산 장려 5가구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로 대상자는 소득·자산 상관없이 도내 무주택 미혼 청년이거나 임신·출산 가구여야 한다.
트리븐서산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시공하는 민영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84~128㎡, 총 8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은 2028년 11월로 이번 특공은 혼인 장려 4가구, 출산 장려 5가구, 총 9가구다.
자격요건은 입주자 모집 공고 예정일인 10월16일 기준 대전·세종·충남에 주소를 두고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납입해야 한다.
혼인 장려 특공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혼 청년으로 과거 주택 소유 이력이 없어야 한다.
출산 장려 특공은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만 2세 이하 신생아가 있거나 임신 중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시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을 방문하거나 또는 등기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추첨 결과는 내달 21일 오후 5시 이후 같은 게시판에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공급이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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