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가 있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부산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의 봉안시설 참배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7시로 2시간 늘린다. 참배실 이용과 음식물 반입은 전면 제한된다. 추석 당일(내달 6일)에는 참배객 맞이에 집중하기 위해 화장·봉안·매장·개장 등의 장사 업무가 임시 중단된다.
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에 약 28만명의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주변에 총 5300면의 임시 주차장을 마련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영락공원범어사역 마을버스(2-1번) 배차 간격 단축 ▲추모공원 노포동역 직행 시내버스 임시 투입 등 수송 대책도 병행한다.
공단은 쾌적한 성묘 환경을 위해 영락공원 묘원(24만9000㎡)과 추모공원 가족봉안묘역(25만7000㎡) 일대의 벌초 및 녹지 관리 작업을 완료했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에는 교통 혼잡과 참배객 집중이 불가피한 만큼 제례실 운영 제한과 음식물 반입 금지에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한다"며 "원활한 참배와 안전한 공원 운영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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