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연휴 앞두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와 개체 수 증가 등으로 모기매개 감염병이 증가 추세여서 해외여행 시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뎅기열은 매개모기인 숲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며,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근육통,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는 주요 매개모기인 이집트숲모기는 서식하지 않지만 흰줄숲모기가 서식하고 있어 감염환자 해외 유입시 잠재적인 노출 가능성이 있다.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전 국가별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해외감염병NOW), 모기 기피제, 밝은색 긴 옷, 모기장 등 예방물품 사용하기,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올해는 특히 긴 추석 연휴로 해외여행 시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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