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이동환 4타 차로 따돌려
디펜딩챔프 함정우, 공동 34위
박성국은 21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작성한 박성국은 2위 이동환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성국은 오랜 우승 갈증을 풀었다.
2018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7년 만에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그는 지난해 시드 유지에 실패하면서 올 시즌 초반 KPGA 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를 병행했다.
이준석, 김찬우와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은 박성국은 전반에 3타를 줄이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후 3타 차로 리드하던 박성국은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2위 이동환과 격차를 4타로 벌리면서 쐐기를 박았다.
이동환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찬우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의 성적으로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투어 통산 9승의 배상문은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5위로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함정우는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를 기록, 공동 3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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