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장종태(더불어민주당·서구 갑)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전략과 국회·중앙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관저동 대전 제3시립도서관 건립과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가장동·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대전 뷰티산업진흥원 유치 등을 위한 국비·시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서구는 국회·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까지 완료해야 할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국정과제와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서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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