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상봉센트럴아이파크' 등 10곳 개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208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81가구 규모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청약 일정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힐스테이트 숭의역',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광주 남구 지석동 '힐스테이트 지석' 등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경기 구리시 교문동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인천 부평구 부개동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 퍼스트' 등 총 10곳에서 문을 연다.
태영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의 지역주택사업을 통해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4개동, 총 762가구 중 전용면적 59~84㎡ 211가구(오피스텔은 별도)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이며 2·3호선 더블역세권인 서면역과도 근접한다. 부암역에서 서면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병원, 영화관, 호텔, 백화점, 대형마트, 카페 등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은 부전초, 서면중 등이 도보 거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일원에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주상복합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으로 이중 아파트는 2개동이다. 총 254가구 중 전용면적 84㎡ 242가구(오피스텔은 별도)를 일반분양한다. 7호선 상봉역과 경의중앙선 망우역 역세권이며 향후 GTX-B 상봉역 복합환승센터가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영화관, 대형마트, 엔터식스(복합몰) 등이 위치한다. 주변에 대규모 재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생활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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