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6~2028년 도금고 지정절차 개시

기사등록 2025/09/19 12:00:59

25일 설명회, 10월 15일 제안서 접수, 11월 확정

금고 규모는 2025년 본예산 기준 13조263억 원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올해 말 도금고 약정기간 만료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도금고를 맡을 금융기관 공개모집에 나선다.

경남도는 19일 도금고 지정 계획을 누리집과 공보에 공고했으며, 오는 25일에는 금고 희망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고 지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융기관 제안서는 제1금고와 제2금고 구분없이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후 경상남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평가를 거쳐 11월 중 새로운 금고를 각각 지정하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도에 대한 예금·대출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 협력사업 ▲기타 사항(지역재투자 실적 및 도내 중소기업육성 대출실적·계획) 등 6개 항목이다.

심의위원회의 금융기관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순위는 제1금고, 2순위는 제2금고로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될 금고의 규모는 2025년 본예산 기준으로 13조263억 원으로, 일반회계 11조598억 원, 특별회계 1조4129억 원, 기금 5536억 원이다.

일반회계, 특별회계 6개, 기금 13개 중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기금 7개(농어촌진흥, 중소기업투자, 남북교류협력, 투자유치진흥, 재해구호, 고향사랑, 자활), 제2금고는 특별회계 6개와 기금 6개(지역개발, 통합재정안정화, 사회적경제, 식품진흥, 양성평등, 재난관리)를 각각 담당한다.

박현숙 경남도 세정과장은 "안정적인 금고 운영과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