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우강면 근린생활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09/19 11:34:15 최종수정 2025/09/19 14:06:25
[당진=뉴시스] 19일 오전 5시4분께 충남 당진시 우강면 창리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36분 만에 진압됐다. 사진은 진화 완료 후 벽만 남은 해당 시설 모습.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19일 오전 5시4분께 충남 당진시 우강면 창리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36분 만에 진압됐다.

이웃집 주민이 "자다가 '펑펑'소리가 들려서 집 밖에 나가보니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2대와 대원 등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40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시설 1동 46㎡가 모두 타고 주차된 스파크 차량 1대가 그을음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6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