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실용맞춤교육 클래스"…AI활용·N잡·소통 배운다

기사등록 2025/09/19 11:28:53

모집인원 각 강좌별 20명 선착순 모집

[오산=뉴시스] 경기 오산시 '일상을 바꾸는 실용 맞춤교육 클래스' 포스터. (사진=오산시 제공) 2025.09.19.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양산도서관, 소리울도서관,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 '지금, 동행(同行) – 일상을 바꾸는 실용맞춤교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교육과정별로 선착순 20명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인구 구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이다.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산도서관에서는 3050 자녀양육세대를 위한 ▲디지털 윤리 ▲인공지능(AI) 활용 ▲가족 건강 루틴 ▲부모 언어 소통 등 가족 중심 강좌가 진행된다.

소리울도서관에서는 4060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감각 ▲N잡 입문 ▲저속노화 루틴 ▲중장년 소통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2시간 실습형 AI 단기과정 교육이 진행돼 AI 활용 입문부터 GPTs 설계까지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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