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선 경기 침체와 제도 변화 속에서 골프장 업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회원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공동구매 플랫폼, 채용 플랫폼, 규제 개선 연구 용역, 골프 산업 홍보 및 백서 발간 사업 등 핵심 과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보고 사항으로 기후대별 전국 회원사 연구소 지원 실적, 대중형 골프장 제도 및 표준 약관 개정 추진 경과,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골프장 대응 방향 등을 다뤘다.
협회는 "카드, 캐디 선택제, 예약 취소 기준, 음식물 반입 허용 등 쟁점 사안에 대한 업계 입장을 정부에 적극 개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회원사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대응 매뉴얼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