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벨기에 외교장관 회담…"경제안보·방산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5/09/18 18:21:43 최종수정 2025/09/18 19:00:24

취임 후 유럽 국가와의 첫 양자회담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조현(왼쪽) 외교부 장관과 막심 프레보 벨기에 부총리 겸 외교·유럽·개발협력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벨기에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5.09.18.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8일 방한 중인 막심 프레보 벨기에 부총리 겸 외교·유럽·개발협력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 실질 협력,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번 회담이 취임 후 유럽 국가와 갖는 첫 번째 양자회담으로 벨기에 외교장관의 양자 차원 방한이 14년 만에 이뤄졌다며 양국 신정부간 관계 강화 및 양국 간 협력 심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레보 장관은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본인의 방한을 시작으로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국간 협력이 다차원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불확실성이 커지는 현 상황에서 유사입장국인 양국간 경제안보, 방산 등 분야에서도 협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 장관은 내년 외교관계 수립 125주년이 양국 관계 강화와 양국 국민간 이해 제고의 계기로 작용하도록 지속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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