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행안부 장관상

기사등록 2025/09/18 13:52:49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AI 기반 안전관리 성과 인정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발표에 나선 서명대 경영본부장 모습.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자체 개발한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이 전국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가운데 최고로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최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시민 안전, 함께 성장: 인명사고 제로!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6년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발표에 나선 서명대 경영본부장은 공단이 2021년 자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과 이후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업그레이드한 'AI Pool Lifesaver'의 개발 과정과 성과를 소개했다.

공단은 13년간 체육시설을 관리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했으며, 자생적 연구 동아리 '창작발전소'와 CEO 리더십이 개발 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 공기업을 대상으로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시연회를 비롯해 시스템 보급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 지역 스타트업에 특허 실시권을 부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73건의 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20개 기관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범용성·효율성·창의성·주민 체감도·발표 완성도 등에 관한 심사를 통해 공단은 본선에서도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연상 이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끊임없이 혁신을 위해 노력한 공단 모든 임직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전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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