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설현장 임금체불 신고센터 운영…"청산 총력"

기사등록 2025/09/18 09:58:05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 임금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활동을 펼친다.

광주시는 다음달 2일까지를 '건설현장 임금체불 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임금체불 청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임금체불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금체불이 확인될 경우 빠른시일 내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청산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 건설현장 임금체불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발주부서와 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조사를 실시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건설업 임금체불의 원인 중 하나인 불법하도급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위가환 건설행정과장은 "침체된 건설경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 근로자들이 임금체불로 인해 이중고에 직면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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