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전새봄 교수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과제' 선정

기사등록 2025/09/17 11:21:30
[대전=뉴시스]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전새봄 교수. (사진=목원대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마케팅빅데이터학과 전새봄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지원 '2025년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견급 연구자의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연구지원사업이다. 전 교수는 2028년 8월까지 연간 6500만원씩 총 1억 9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 과제는 '다차원 회귀 연관성 및 동적 잠재 궤적 모형 연구: 불균형 다변량 혼합 수면 데이터 중심으로'다.  복잡한 수면 요인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수면 유형 분류, 패턴 변화 추적, 위험군 조기 예측이 가능한 분석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전 교수는 "데이터과학은 우리 일상과 직결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연구 성과가 국민 건강과 생활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도 배움과 성장의 장을 제공, 미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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