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체력단련장·풋살장 갖춰…수익 1억600만원 기록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제법 넓은 수영장과 헬스장·풋살장을 갖춘 충북 영동국민체육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영동군에 따르면 7월 28일 개관한 영동국민체육센터가 꼭 50일 흐른 이달 15일 현재 누적 이용객수 2만3789명을 기록했다. 하루평균 476명이 이용한 셈이다.
군이 확보한 수익은 1억600만원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11㎡ 건물에 25m 수영 레인 7개, 유아풀·마사지풀, 헬스장, 풋살장 등을 갖췄다.
이 시설은 영동군체육회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평일엔 오전 6시~오후 9시, 토요일엔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고,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주 3회(월·수·금) 수영강습을 진행하고, 화·목·토요일엔 자유수영만 가능하다. 조만간 아쿠아로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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