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6일 오후 2시50분께 인천 동구 만석동의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캄보디아 국적 40대 A씨가 프레스기에 끼여 숨졌다.
A씨는 금속 원형봉을 가공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와 공장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안전관리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노동 당국도 해당 공장이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인 점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