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과방위 등 잠정 합의…외통위, 일정 의결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여야는 올해 국정감사 일정을 추석 연휴 이후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 상임위는 오는 10월 13일 부처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 일정을 먼저 진행하기로 여야가 잠정 합의했다.
정무위원회 등 상임위에서도 여야가 이 같은 국정감사 일정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외교통일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 달 13일 외교부·재외동포청, 14일 통일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내용의 '2025년도 국정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