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스마트 청렴골든벨'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청렴 관련 법령과 규범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개인 리모콘을 활용해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GH는 지난 3월부터 청렴 결의대회, 출근길 청렴 On 캠페인, 반부패 추진 전략회의, 직무상 갑질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청렴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광진 상임감사는 "오늘 골든벨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을 일상에서 직접 실천한다면 GH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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