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를 올해 12월 준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37억원(국비 25억9000만원, 군비 11억10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장신리 87의 1 일원에 연면적 633.83㎡ 규모의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70%다.
신활력추진단 사무실과 청년창업·액션그룹 공간, 교육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한다.
2022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된 군은 2023년 7월 기본계획 승인(농림축산식품부)을 거쳐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군은 이 센터를 농촌혁신활동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주민주도형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지역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게 군이 세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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