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몽골 진출 가속화…현지 통신·에너지 기업과 협력

기사등록 2025/09/15 15:42:45

"로컬 인프라·디지털 플랫폼 결합 모델 검증"

[서울=뉴시스]차봇 모빌리티, 몽골 주요 기업과 업무협약.(사진=차봇 모빌리티 제공) 2025.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모빌리티 컨시어지 플랫폼 컴퍼니 차봇 모빌리티가 몽골 주요 기업과 MOU를 맺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섰다.

차봇 모빌리티는 몽골 통신사 지모바일, 에너지·유통기업 막나이 트레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차봇 모빌리티는 몽골 현지 통신망과 주유소 네트워크를 자사 디지털 오토커머스 플랫폼과 결합해 카셰어링, 차량 관리, 스마트 주유 및 결제, 전기차 충전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 아래 몽골 내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는 점에 착안해 현지 주요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차봇 모빌리티는 몽골 4대 통신사 중 하나인 지모바일과의 협력으로 현지 통신망 기반 차량 위치 추적,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카셰어링·렌터카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몽골 전역에 주유소 네트워크를 보유한 막나이 트레이드와 협업을 통해서는 스마트 주유와 앱 기반 결제, 차량 정비·세차·경정비 예약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모바일과 막나이 트레이드가 형제 회사인 만큼 시너지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몽골은 차량 보급 확대와 전기차 전환, 디지털 결제 확산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장으로, 차봇의 서비스 모델과 시너지를 발휘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현지 대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로컬 인프라와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확장 모델을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일본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봇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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