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는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 내한 공연 '크로마코피아 투어'에서 무대 중 관객들에게 "오늘 점심으로 맘스터치를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스가 잔뜩 묻어 있었고 치킨은 황금색이었다"며 "한 입 베어 물자 놀라울 만큼 맛있었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느냐. 샤라웃(shout-out) 맘스터치. 맘스터치를 위해 소리 질러"라고 외쳤다.
샤라웃은 힙한 공연에서 존중이나 찬사를 보낼 때 쓰이는 표현이다.
타일러가 언급한 맘스터치 메뉴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선보인 제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BTS 멤버 뷔, RM, 제이홉도 함께했다.
버거 경쟁사인 맥도날드가 BTS 캐릭터 해피밀 토이를 선보이는 와중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뷔는 국내 컴포즈커피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V COMPOSED(뷔 컴포즈드)' 신메뉴 3종을 협업해 출시하는 등 K푸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맘스터치 측은 "뷔 또는 BTS를 모델로 검토하고 있는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2004년 설립돼 버거 프랜차이즈 중 후발 주자로 평가되나 지난 6월 말 기준 매장 수는 1460개로 업계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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