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해상에서 표류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각종 수상레저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주말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폐장 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과 서핑 활동자들이 파도가 높은 바다에 들어가면서 사고가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보호자 시야에서 벗어나 바다에 들어갔다가 표류하는 사례도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기상 악화시에는 해상레저활동을 삼가고, 부모님들은 어린아이들이 물놀이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시키고 자녀를 곁에서 지켜봐야한다”며 “무리한 물놀이와 안전 불감증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발효시 위험예보 방송과 계도를 지자체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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