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성구 먹거리골목 활성화 연구회'는 1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수성구 먹거리골목 활성화 모델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 보고회는 개회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정대현 의원의 인사말, 책임연구원의 추진계획 설명, 의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의원들은 먹거리골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지난 6월 등록심의를 거쳐 활동을 시작했다. 회장을 맡은 정대현 의원을 비롯해 남정호, 김중군, 김재현, 최명숙, 정경은 의원 등 6명이 참여한다.
내년 2월까지 수성구 주요 먹거리골목의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대현 수성구의원은 "연구가 수성구만의 특화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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