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민이 직접 공약 점검 '주민배심원 회의' 출범

기사등록 2025/09/15 11:19:26

군민 직접 참여… 군정 운영 투명성 강화

[강진=뉴시스] 강진 주민 배심원회 회의 출범

[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강진군의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주민배심원 회의가 출범했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최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협조 아래 30여 명의 주민배심원이 참여해 공약 이행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군정 운영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

강진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공약 이행에 대한 군민 평가를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민배심원 회의는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주민이 직접 점검하고 공약의 실효성과 개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숙의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차 회의는 26일, 최종 회의는 10월 17일 개최한다.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제도'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배심원들은 5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분임 토의를 진행했으며ㅓ 자기소개 및 참여 동기를 공유하고 주민배심원의 역할과 향후 일정을 안내받았다. 분임장 선출 후에는 각 분임별 다짐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공약 평가 활동에 돌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해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살펴보고 군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공약과 실제 집행의 차이를 좁히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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