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첫 비대위 주재… "성비위 사건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과 드린다"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5/09/15 10:44:4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1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첫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당내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다시 한번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이 법률적 절차와 판단에 치중해 마음을 읽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저부터 통렬히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당내에서 피해자 실명 거론을 금지한다"며 "2차 가해는 공동체 회복을 방해하는 행위로 당 차원에서 단호히 조치하겠다"고 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일부 언론과 유튜브에 악의적 보도는 용납하지 않겠다"며 "피해자를 악용하고 당을 공격하는 정략적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문제가 가해자 처벌만으로 끝나선 안된다"며 "비대위원과 상의해 피해자 보호 강화와 예방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책임이다. 제가 책임지고 피해자의 상처 치유와 온전한 보상, 재발 방지 제도 등을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 공론화 후 지도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자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일괄 사퇴했다.

조국혁신당 당무위원회는 이달 11일 조국 당시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비대위 구성을 일임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날 서왕진·엄규숙 부위원장과 김호범·우희종·윤솔지·정한숙 위원 등 비대위 인선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9.1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9.1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9.1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 전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9.1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5.09.1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15. kkssmm99@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