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업·벤처기업 육성"…기보, 부산·부산은행 '맞손'

기사등록 2025/09/15 09:04:55

1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 공급

기술보증기금 본사.(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부산은행, 부산과 '부산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기보는 부산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원을 바탕으로 1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 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은 이차보전 자금을 연계해 3년간 최대 1.5%포인트(p) 대출금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에 위치한 ▲혁신성장 ▲기술창업 ▲일자리창출 분야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3년간 보증비율 상향(85%→100%)과 보증료 감면 혜택(0.4%p↓)이 제공된다. 기보는 이번 협약이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초기 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안정적으로 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중소벤처기업이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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