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89조원, 채권 329조원, 대체투자 25조원 보관·관리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6월 수탁기관 선정 공고 이후 제안서 접수와 심사를 거쳐 국내 자산 수탁은행 협상대상자로 1순위 우리은행, 2순위 신한은행, 3순위 하나은행을, 국내 자산 사무관리사로 신한펀드파트너스를 각각 선정했다.
국민연금은 수탁업무의 위험을 분산하고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은행별로 자산군을 구분해 보관 업무를 맡기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은행들은 순위에 따라 주식·채권·대체투자 가운데 담당 자산 유형을 차례대로 선택하게 된다.
올해 6월 말 기준 국민연금의 국내 자산 규모는 주식 189조원, 채권 329조원, 대체투자 25조원 수준이다. 사무관리사는 위탁운용 자산의 순자산가치(NAV) 산출과 운용행위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협상대상자들과 세부 협상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 12월30일까지 3년이며, 정기평가와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앞으로도 국민연금기금 투자자산의 보관·관리업무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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