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안정·재난 대응·신성장 투자에 중점
일반회계 482억원, 특별회계 53억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7.38% 증가한 규모다. 민선 8기 역점사업 이행을 비롯해 미래먹거리 사업투자,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역경제 회복, 군민 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편성 사업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재난 대비 43억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지원 172억원, 60세이상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6억 5000만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충남 RISE) 26억 4000만원, 장항항 어촌신활력 19억 5000만원,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2억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해, 재난 대응과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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