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남개발공사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5호 준공

기사등록 2025/09/11 18:19:48
[안동=뉴시스] 10일 전남 신안군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 5호점 준공식.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10일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 5호점을 준공했다.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는 2023년 두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시행돼오고 있는 공동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년 영호남 지역에 각 1호씩 주택 개·보수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시행해 지금까지 5호를 지었다.

5호점 대상은 전남 신안군의 장애인복지시설 '꿈이 있는 집'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시설이다.

이 날 준공식에서 양사 임직원들은 하우스 실외 환경정리와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또 경북·전남 지역의 특산물 상호 기부도 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두 개발공사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영·호남 상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다음달 APEC이 열리는 경북 경주에서 6호점 준공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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