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막'…포항 첨단 바이오 도시 도약

기사등록 2025/09/11 16:18:53

11~13일 4개 분과·12개 세션, 국내외 전문가 80여 명 발전 전략 모색

경북도·포항시 등 7개 기관, 첨단 재생바이오 산업 육성 협력 MOU 체결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가 1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4개 분과·12개 세션, 국내외 전문가 80여 명 참석해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사진은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가 개막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도·포항시는 11~13일 사흘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포스코 국제관,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일원에서 '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를 개최한다.

'첨단 바이오, 미래를 여는 경북'이란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는 산학연관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엑스포는 4개 분과·12개 세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해 전시 관람회, 국제 심포지엄, 콘퍼런스, 기업 투자·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신 바이오산업 정보 교류와 산업 비전·전략을 모색한다.

행사 첫날인 11일 개막식에서 제임스 유(James J. Yoo)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료연구소 부소장이 '재생 의학 제품의 생산과 원활한 전달 체계 확립을 위한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재생 의학 제품의 제조와 임상 적용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고, 첨단 재생 의학 기술이 실제 환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비전을 설명하며 앞으로 공공 기관과 산업계가 함께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가 1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막한 가운데 경북도·포항시 등 7개 기관이 첨단 재생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사진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배영호(왼쪽부터) 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최혁준 경북도 메타AI 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조인호 범부처첨단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조윤석 한동대 행정부총장, 김성영 포항바이오산업협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이어 경북도·포항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포스텍·한동대학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바이오산업협회가 '경북 첨단 재생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기술·연구 교류와 제도적 연계 강화,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엑스포 기간 바이오·의약, 그린 바이오, 푸드테크, 헴프 등 4개 분야에 걸쳐 8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가 열린다.

'구조 기반 신약 개발 국제 심포지엄’, ‘그린 바이오 산업 국제 콘퍼런스' 등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 체인지업그라운드에는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하는 투자·수출 상담회가 열려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 상담을 제공하고, 해외 진출 기회도 모색한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가 1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4개 분과·12개 세션, 국내외 전문가 80여 명 참석해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사진은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전시관은 최신 바이오 산업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비즈 DNA 열쇠 고리 제작 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다져온 바이오산업 기반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결실을 맺는 본격적인 성과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미래 성장 거점 도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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