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2025 안산시 스마트허브&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는 박람회 기간 5개 운영관을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채용면접관에서는 4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이 이뤄지고, 유관기관이 참여해 계층·기관별 취업상담과 각종 일자리 정책을 소개한다.
안산시는 특히 고용위기에 놓여 있는 중장년층의 채용 기회를 넓히고, 단순한 구직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채용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추석 앞두고 가스사용시설 안전 종합점검
경기 안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시민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과 터미널,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 등의 안전여부를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시설 관리상태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안전조치·유지관리 사항 등이다.
안전점검 중 미비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시정하도록 해 시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산미래연구원, 초빙연구원 공개채용
경기 안산시는 안산미래연구원이 초빙연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관광학(관광개발·경영·정책 등), 경영학, 지역학, 문화인류학, 문화콘텐츠, 지역계획학, 역사학, 사회학 등 문화관광 분야 석사 학위 소지자로, 안산시 문화·관광 분야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법제도·정책 및 사례 조사, 연구 보고서 작성 지원 등 연구 실무 보조와 행정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임용예정일은 9월29일이며, 근무 기간은 1년, 근무성적에 따라 재계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채용공고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