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12일 개막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는 타이틀 방어 도전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12일(한국 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 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린다.
올해 LPGA 투어는 아직 아무도 두 번 우승한 선수가 없다.
지금까지 23개 대회가 진행됐는데, 누구도 2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선 첫 다승 선수 탄생이 나올 거란 전망과 함께 첫 2승 선수가 누가 될지 관심이다.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와 유해란, 김아림이 관심을 받는다.
이들은 올해 마수걸이 우승에 성공했으나, 이후 두 번째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2인 1조 단체전 다우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합작한 임진희와 이소미도 이번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최근 4개 대회에서 3차례 톱10에 든 김세영은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김세영은 지난 7월 ISPS 한다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과 8월 FM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을 보였다.
뒷심 부족만 해결한다면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약 5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
아울러 고진영과 양희영, 최혜진도 마수걸이 우승에 도전한다.
티띠꾼도 지난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정상 이후 두 번째 우승이 나오지 않고 있다.
작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는 타이틀 방어와 함께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민지(호주)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민지는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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