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군수·구청장협 "정부, 국정과제 로드맵 조속히 제시해야"

기사등록 2025/09/10 16:32:07
[대구=뉴시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된 협의회 건의 과제에 대한 조속한 추진 로드맵 제시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8월 13일 발표된 '국정과제 계획'에 포함된 협의회 정책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정부의 5대 국정목표, 123개 국정과제 중 협의회가 제안한 국세의 지방이양, 교부세 법정률 인상,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대, 포괄보조금제 도입 등 직접 반영 과제 4개와 유사 연계 과제 8개 등 총 12개 과제가 채택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기초 지방정부가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대해 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결정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강릉 가뭄은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전국 자치단체도 강릉 가뭄 위기가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참여해 주민들의 고통을 나누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