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딸기·키위 등 3개 수출통합조직 등과 한국관
韓 과실류·채소류 홍보…바이어 일대일 상담 120건
홍콩 신선농산물박람회(AFL)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선농산물 전문 박람회다. 유통사와 구매 결정권자 등 1만여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평가 받는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 26개 국가관과 76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aT는 홍콩이 신선농산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공략했다.
국내 수출기업 7곳 및 포도·딸기·키위 3개 수출통합조직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꾸려 포도, 딸기, 키위, 단호박, 버섯 등 다양한 과실류와 채소류 홍보에 나섰다.
특히 샤인머스켓과 함께 '홍주 씨들리스' '코코볼' '슈팅스타' 등 다양한 신품종을 홍보하고, 포도 카나페, 키위 샌드위치 등 참가업체의 제품을 활용한 시식 행사를 열었다.
그 결과 박람회 기간 바이어와의 1대 1 상담을 120건 성사시켜, 포도와 키위 등 6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홍콩은 아시아 신선 농산물 무역의 중심지로, 프리미엄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다양한 유통망 진출을 지원해 K-푸드의 수출영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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