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189억원 융자 지원

기사등록 2025/09/10 07:56:23

일반 3억원, 우대기업 최대 5억원 추천

경북 성주군청 (사진=뉴시스 DB)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추석을 맞아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189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자금 수급과 원자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다.

기업이 협력 은행에 융자 대출 시, 대출 금리 일부(4%)를 1년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여성·장애인·가족친화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추천한다.

추석 운전자금은 오는 15~19일까지 성주군 기업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G펀드)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업 규모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