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재생에너지 확대' 직접전력거래계약 체결

기사등록 2025/09/09 17:31:59

"연간 약 2400t 온실가스 감축 예상"

[서울=뉴시스]NH농협은행은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SK이노베이션 E&S와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NH농협은행은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SK이노베이션 E&S와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직접전력거래계약은 전기공급 사업자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기 사용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제도로, 국내기업의 RE100 이행·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농협은행은 향후 NH통합IT센터 건물 사용전력의 일부를 태양광 기반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이에 연간 약 24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2021년 한국형 RE100에 가입해 매년 전력사용량의 5%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다. 오는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NH 2040 RE100'을 수립하고, 탈석탄 금융 선언, 태양광 발전시설·전기차 확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에 나서고 있다.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지난 8일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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