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기업의 중동 진출 확대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두바이 미래재단, 중동 첨단기술 행사 등 주도
도심항공모빌리티 프로젝트 韓 기업 참여 지원
아랍에미리트(UAE)는 100억 달러 규모의 미래전략 펀드(MGX)를 조성하고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등 AI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두바이 미래재단은 함단 왕세자 직속 미래산업 컨트롤타워로서 AI Week, UAE 두바이 정보통신 전시회(GITEX) 등 중동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 행사를 주도하고 있다.
코트라는 현지 발주기관과 국내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면서 국내기업의 공공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1 상담회, IR 피칭 콘퍼런스, 두바이교통청(RTA) 등 발주기관 연계 상담을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미래재단이 주관한 'AI Week 2025'에 네이버 클라우드와 노타를 포함한 국내 기업 8개사가 공식 초청됐다. 특히 노타는 스타트업 최초로 두바이교통청과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설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AI Week 공동 프로그램 확대 ▲공공 발주 연계 PoC(기술실증) 모델 구축 ▲국부펀드 연계 투자설명회 등 실질적 협력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실증 프로젝트에도 배터리와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인프라 등 관련 국내기업의 참여도 적극 지원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중동 미래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한-UAE 간 AI, 디지털 협력을 한층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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