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임산물, 일본과 13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5/09/09 13:32:28

산림청, 도쿄서 임산물 수출업체와 공동마케팅 개최

[도쿄=뉴시스] 일본 도쿄서 열린 우리 임산물 홍보판촉행사의 모습.(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지난 3일부터 7일간 일본 도쿄에서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촉진을 위해 임산물 수출기업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13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처팜(감), 보은삼가대추, 이왕상사주식회사(표고버섯) 등 국내 임산물 생산업체 12개사가 참가했다. 공동마케팅에서는 특히 대추캐러멜, 대추차 등 가공식품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4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와 바이어들은 '맛과 향, 신선함은 물론 품질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일본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5대 수출국 중 하나로 전체 감 수출의 약 50%가 일본으로 향하고 있고 최근에는 밤, 감 등 원물뿐만 아니라 대추 칩, 표고버섯 과자와 같은 가공 임산물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적인 K-푸드 열풍, 지리적 접근성에 따른 물류 경쟁력은 일본 시장에서의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며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맞춤형 수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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