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전 첫 국가유공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기사등록 2025/09/09 09:58:32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대상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에선 처음으로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19일까지 중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제외된다.

중구는 지난 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중으로,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앞으로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 어르신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대상포진은 높은 예방백신 비용으로 인해 아직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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