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2차 클럽상 발표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2회 연속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14~26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발표했다.
먼저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은 6차례 홈 경기 동안 평균 유료 관중 2만833명을 기록한 FC서울이 차지했다.
지난 1차(1~13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전북 현대는 1차 대비 평균 관중 수가 1만5391명에서 5419명 뛴 2만810명을 기록해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선정한 결과 전북이 차지했다.
전북(92.8점)은 ▲'프루츠 프라이데이(Fruits Friday)' 홈경기 이벤트 개최 ▲실버버튼 프로젝트 기획 등 다채로운 팬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를 차지한 서울(87.4점)은 ▲FC바르셀로나와의 스페셜 매치 ▲야장 개최 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고, 3위 안양(84점)은 ▲'바이올렛 파트너' 운영 ▲지역 밀착 활동 '학교 원정대' 진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한 결과 서울의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은 서울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 조경팀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강원FC 홈구장 강릉하이원아레나, 제주SK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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