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 부산물 업사이클링 추진 위해 산학연 맞손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국책과제인 '과실 부산물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의 일환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약 900만t의 농산 부산물이 발생하고 있다. 처리비용만 연간 약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물 활용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농협별 부산물 발생 현황 공유 ▲부산물 제품화 기술 소개 ▲업사이클링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이란 기존 재활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특히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사료, 13개 지역농협, 광동제약, 케이바이오스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업 방향도 모색했다.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은 "농산 부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은 환경과 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식품R&D연구소는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부산물 자원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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