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일가 '웅동학원 이사장·이사직' 모두 사임
기사등록 2025/09/08 15:20:49
최종수정 2025/09/08 15:34:24
모친 이사장직 물러나…이사회서 새 인물 선출
【창원=뉴시스】김기진= 27일 검찰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경남 진해 웅동학원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취재차량이 웅동중학교 앞에 대기하고 있다. 2019.08.27. sky@newsis.com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모친이 경남 진해에 소재한 웅동학원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8일 경남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웅동학원 임시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조 원장의 모친인 박(88)씨가 이사장직에서 사임하고 웅동중학교 교장을 역임한 인물이 새로 선출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웅동학원에 채무변제 계획서 제출과 조 원장의 모친인 이사장을 포함한 친족이 법인 이사에서 물러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웅동학원은 당해 11월 13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향후 10년간 수익용 자산을 통해 채무를 변제하겠다는 채무 변제 계획서를 경남교육청에 제출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며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9.04. photo@newsis.com 당시 조 원장의 모친인 박 모 이사장은 사회 환원과 채무변제를 한 후 사임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이행 각서도 작성했다.
이사회에서 조 원장의 모친 뿐만 아니라 외삼촌 박 모 이사도 이사직을 사임하면서 조 원장 일가는 모두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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