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올해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단체전에 4개 학교 75명의 학생들이 참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지역에서는 ▲풍덕초등학교(남자초등학교부) ▲용인신촌초등학교(여자초등학교부) ▲성지중학교(남자중학교부) ▲성복중학교(여자중학교부) 등 총 4개 학교가 출전, 여자초등학교부의 용인신촌초등학교와 여자중학교부의 성복중학교가 각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축제는 줄넘기 단체전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스포츠의 가치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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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기관의 협력으로 연간 약 200만개의 1회용컵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지에서 다회용기 문화를 정착시킨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았다.
시는 또 청사에서 이뤄지는 행사에서도 다회용컵 사용을 원칙으로 정착시켰고 직원의 텀블러 사용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르네상스축제·신갈오거리축제·용인마라톤대회 등 12개 주요 축제에 다회용기를 도입,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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