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용·교육용으로 관리하는 농기계 81대를 공개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내구연한을 넘겼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 발생해 사용하지 않는 '불용 농기계'가 매각 대상이다.
센터가 군 누리집에 공고한 매각 대상 농기계는 트랙터, 동력탈곡기, 제초기, 관리기, 농업용 세척기 등이다.
군은 15일까지 공고한 후 16일 공개 입찰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보은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농업인으로 제한한다. 주민등록상 가구당 1명만 참가할 수 있고, 1인당 2대까지 입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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