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앞두고 학교와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한다.
대상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무인판매업소 등 가공식품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준수 또는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주방 도구 살균·소독 관리 ▲위생모 착용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업소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처분된다.
◇울주군,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과정 운영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실제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된다.
신청기간은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수강을 희망하는 공립작은도서관은 공문 발송, 사립작은도서관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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