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특수교육원은 8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프로그램(도전해볼까? 스쿠버다이빙)을 운영한다.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5기(회기당 5명)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다이빙 슈트 등 장비 착용 ▲수심 1.5m 수중 호흡하기 ▲수심 5m 이내의 깊은 물에서 수면 유영하기 등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와 1대 1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안전을 고려해 특수교육원 교사 4명이 지원한다.
◇충북단재연수원 신규임용예정자 과정 운영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17일까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50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신규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가치관 확립을 위한 공통과정과 직렬별 업무에 맞는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공통과정은 충북교육 정책,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및 복무, 학교회계, 청렴 등 신규 공무원의 기본 소양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직렬별 과정은 교육행정, 전산·사서·식품위생, 시설관리 등 다양한 직렬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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