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파악 중
[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용인 경전철이 7일 새벽 첫차부터 오후 2시 25분까지 약 9시간 동안 운행을 중단했다가 재개됐다.
운행 중단 원인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용인시는 매주 토요일 운행 종료 후 정기 장비 점검과 시스템 리셋 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어제 낙뢰가 많았고 토요일마다 하는 장비 점검 시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용인 경전철은 기흥역에서 에버랜드역을 잇는 18.4㎞ 구간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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